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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수사대 : svu 21 ocn thrills 채널 단독 론칭!

2020. 4. 18. 10:51

성범죄수사대 : svu 21 ocn thrills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다

 

성범죄수사대 : svu 21 ocn thrills 휴방안내

현재 케이블채널 ocn thrills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2편씩 연속으로 인기리에 방영 중이던 케이블채널 장수 미국 드라마 성범죄 수사대 : svu(로 앤 오더 시리즈)가 현지 방송사 사정으로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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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 Order: Special Victims Unit ⓒ NBC

 

인기 장수 미드 성범죄수사대 : svu 21 이 ocn thrills 채널*에 단독으로 론칭되었다. (슈퍼액션 채널이 ocn thrills로 변경됨.) 미국 NBC 채널의 장수 인기 드라마로 성범죄 수사대, 성범죄 전담반, 로 앤 오더 시리즈로도 불린다. 현재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2편씩 연속으로 편성되어 방영 중이며, 주로 화요일, 금요일 밤 시간대에 재방송을 하는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 이 점 참고 바란다.

 

성범죄수사대 : svu 21 (Law & Order: Special Victims Unit 21)

  • 드라마 소개 : 미국 성범죄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로 앤 오더 드라마 시리즈 스핀오프로 시작해 로 앤 오더 시리즈 사상 최장수 시즌을 기록 중이다. 2020년 현재 24 시즌까지 편성 확정된 상태이다.
  • 구성 : 20 에피소드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출연 : 마리스카 하지테이 / 아이스 티 / 켈리 기디쉬 / 피터 스카너비노 / 제이미 그레이 하이더 / 피터 갤러거

 

[ 성범죄수사대 : svu 21 출연진 ]

 

마리스카 하지테이(올리비아 벤슨 역)
  • 캐릭터 소개 : 성폭력 피해자 모친에게서 태어난 성장 배경이 성범죄 수사대 형사의 길로 이끌었다.
    카리스마 넘치며 누구보다 피해자들을 위할 줄 아는 인물로, 피해자에게는 따스하지만 범죄자에겐 칼 같다.
    크레이근 반장 은퇴, 먼치 경사의 은퇴 등으로 시즌 21에서 경감까지 진급하게 되었다. 얼마남지 않은 svu의 원년 멤버이다.
  • 배우 정보 : 시즌 1부터 쭈욱 열연 중이며, 마리스카 하지테이는 실제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과 다큐멘터리 제작 등 현실에서도 올리비아 벤슨 그 자체로 활약하며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스 티 (핀 투투올라 역)
  • 캐릭터 소개 : 하차한 먼치 경사와 만담 콤비. 약방의 감초처럼 svu에 투투올라가 없으면 섭섭하다.
    시니컬한 말투와 무서운 외모와는 달리, 팀원들에게 상당히 친절하며 쩌는 의리를 보여준다.
    사고뭉치 롤린스와 파트너로, 롤린스에게 애정어린 시선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다.

  • 배우 정보 : 아이스 티는 갱스터 힙합 래퍼, 배우, 작가,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영화 new jack city, surviving the game, 드라마 yonger 등에 출연하였으며, 미국 snl(saturday night live)에도 핀 투투올라 캐릭터로 출연했다.
켈리 기디쉬(아만다 롤린스 역)
  • 캐릭터 소개 : 도박 문제에 사고뭉치 동생까지. 일은 잘하지만 사생활이 매끄럽지는 못하고 가정사가 복잡한 캐릭터이다.
    따스한 투투올라와 올리비아의 조언으로 시즌을 거듭하며 성장하는 캐릭터이다. 지금은 하차한 닉과 함께 svu로 발령받았으며 초기에는 약간 경계하는 모습을 주로 보였지만 지금은 모두와 잘 지내고 있다.
    카리시와 러브라인으로 가는 듯했으나 아만다를 연기한 켈리 기디쉬 배우의 실제 임신으로 미혼모 캐릭터가 되어 카리시와 러브라인은 자연스럽게 끊어졌다. 극 중 딸이 2명인데 아빠가 다르다. 첫 아이의 아빠는 잠깐 등장했던 경찰이며 그와의 대화로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진행되었으며 둘째 아이의 아빠는 잠깐 나온 망나니이다.
  • 배우 정보 : 켈리 기디쉬는 드라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이다. 범죄 수사 드라마 without a trace (2008), life on Mars(2009), 굿 와이프(2011) 등에 출연했다. 
피터 스카너비노(도미닉 소니 카리시 역)
  • 캐릭터 소개 : 처음 등장할 땐 약간 껄렁껄렁해 보이는 형사였다. 무거운 분위기의 svu 팀에서 그나마 밝은 이미지의 캐릭터였고, 다른 캐릭터와 번갈아가며 레귤러로 등장하다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다. 누나들이 많은 다정다감한 성격의 캐릭터로, 아만다의 임신이 밝혀지지 않은 때에도 아만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보고 걱정해주고, 아만다의 아기에게도 스위트하다.
     시즌 21에서는 성범죄 수사대의 형사 > 검사보로 등장한다. 검사보로 일하고 있지만 아직 입지가 다져지지 않은 초짜 검사이기에 다른 검사와 같이 일하지만 시즌이 흘러갈수록 혼자 svu 팀과 일하게 된다. svu 팀과 검사 쪽의 연결고리가 되는 캐릭터로, 카리시를 부르냐고 대사에서 언급되기도 한다. 이전 시즌들부터 꾸준히 로스쿨에 다니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였고 바르바 검사와 미남 캐릭터 쌍두마차를 이뤘는데 바르바 검사 하차 이후 특채로 검사로 이직한 했다.
  • 배우 정보 : 피터 스카너비노는 1980년생의 배우이자 자녀 3명의 아빠이다. 드라마 언포게터블(2013), 밴쉬(2014), 블랙리스트, the leftovers, 영화 프란시스 하(아주 정말 조금 나오며 대사도 한 줄인 단역 수준이다) 등에  출연했다.

 

 

 

제이미 그레이 하이더(카트리오나 역)
  • 캐릭터 소개 : 시즌 21의 2 에피에서 함정수사 캐릭터로 처음 등장했다. 카리시의 이직 이후 인력난에 시달린 svu의 뉴 캐릭터이며, 신참에 가깝지만 집요하게 파고들며 수사하는 캐릭터이다. 시즌 첫 화에서 성폭행범을 잡기 위해 배우 지망생으로 분장해 잠입 수사를 하다 위험한 상황에 놓일 뻔했는데도 범인을 왜 이리 일찍 잡으러 왔냐며 말할 정도로 수사에 열정적이다.
  • 배우 정보 : 제이미 그레이 하이더는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트루 블러드, NCIS, 본즈, 리졸리 앤 아일스, 시카고 메드, 인휴먼스 등에 출연했다. call of duty : infinite warfare에서 노라 중위 역할을 맡아 음성 및 모션 캡처 작업에 참여한 이색 이력이 있다.
피터 갤러거(윌리엄 도즈 역)
  • 캐릭터 소개 : 종종 경찰청에서 파견 나온 경무관. 1 에피소드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를 체포하는 통에 좌천되며, 대신 올리비아를 경감으로 진급시킨다. 시즌 18에서 아들 마이크를 총상으로 잃었다.
  • 배우 정보 : 피터 갤러거는 진한 눈썹과 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이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영화 애프터, 아메리칸 뷰티, 벌레스크,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 드라마 디 오씨, 그레이스 앤 프랭키 등에 출연했다. 현재 딸 캐서린 갤러거도 배우 활동 중인데, 드라마 너의 모든 것(you)에서 벡의 친구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성범죄 수사대 시즌 21은, 현재 ocn thrills 채널에서 4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2편씩 연속으로 방영 중이다.

기존 슈퍼액션 채널에서 ocn thrills로 변경됨에 따라 채널이 변경되었을 텐데, 정보 제공을 위해 ocn thrills 채널번호를 조사해 보았다. 케이블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검색한 자료이나 가입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ocn thrills 채널 번호 안내
  • 딜라이브(서울/경기 지역) : 78번 
  • sk btv : 55번
  • lg헬로비전 : 60번
  • 티브로드 : 63번
  • kt 스카이라이프 : 64번

슈퍼내추럴과 더불어 케이블 채널에서 꾸준히 방영 중인 장수 미드이다. 성범죄를 다루고 있어 매 에피소드 당 새로운 피해자가 등장한다. 피해자의 피해 장면을 자세히 보여주지 않고 사건 수사 내용에 따른 내용만 나와 스트레스가 덜하지만 주로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멘털이 종종 털리는 에피소드가 꽤 많으며 주제가 주제인 만큼 분위기가 주로 어둡고, 명문대학교 비밀 서클의 성범죄, 미투 운동, 아동 성추행, 미국판 안아키 사건, 게이머 사건 등 최신 이슈들도 종종 소재로 등장해 현실감을 더한다. 우리나라의 판결보다 더 사이다 같은 판결도 꽤 있는 편이지만,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이다 보니 배경이 빵빵한 범죄자가 변호사의 도움으로 법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등 피의자보다 피해자가 더 비난받는 등의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한 상황과 결말도 종종 등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으니까 보게 되는 미드 중 하나.

드라마가 인기 있다 보니 종종 화려한 게스트들이 등장하는데, 기억나는 게스트가 있다면 피해자로 등장했던 제니퍼 러브 휴잇, 소시오패스 피의자로 등장했던 클로에 세비니, 애더럴 같은 약을 먹는 학생으로 나온 사라 힐랜드, 사회 복지사로 나온 우피 골드버그... 외에도 많은 게스트들이 등장해 드라마의 흥미를 높여줬다. 이번 21 시즌에도 화려한 게스트가 등장했는데, 첫 화에 등장한 이안 맥쉐인은 권력을 휘두르는 피의자로, 하비 와인스타인을 연상케 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시즌이 장기화되면서 캐릭터들도 많이 변화했는데 시즌별 역대 미남 캐릭터들이 하나둘씩 하차해서 아쉽다. 애정 하던 검사 캐릭터들도 많이 바뀌었으며, 형사들도 많이 떠나고 죽었다. 알렉스 캐봇 검사의 하차도 아쉬웠고 잘생긴 형사 닉도 종종 트러블을 일으키는 캐릭터로 그리더니 사고 후 경찰을 그만두면서 하차했고. 특히, 시즌 17 피날레에서 도즈 경무관의 아들 마이크 도즈가 뇌사로 사망한 케이스는 너무했다ㅠㅠ (tmi : 마이크 도즈를 연기한 배우 앤디 칼의 다른 작품 스케줄로 인하여 하차하게 된 상황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준비 중이던 작품이 제작 중단되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잘생긴 캐릭터는 하차할 때 비극적으로 그리는 것 같은 느낌은 왜 일까...?

현재 로 앤 오더 시리즈 중 최장기 시즌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시즌 24까지 계약했다고 하니 이 기세 그대로 쭈욱 이어졌으면 좋겠다. ocn thrills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2편 연속으로 하니,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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