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추석 전 재난 지원금 400만원 지급 언제?

 

태풍 힌남노 피해 및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을 보내야 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복구 지원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추석 전까지 소상공인 정부 지원금으로 재난 지원금을 4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은 소상공인에게 추석 전 지급될 재난 지원금은 언제 지급되는지, 어떤 지역에서 지급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소상공인 추석 재난 지원금이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추석 전에 지급하는 400만원의 재난 지원금이다.

각 지자체별 재정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도 있을 예정이며 추석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도와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편성한 소상공인 정부 지원금이다.

 

 

 

특별 재난지역이란?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는 10개 지자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는데,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 및 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뤄진 것이며 피해액 등 일정한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며 이번에 우선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은 사전 조사가 완료된 지역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 50~80%가 국비로 전환돼어 복구비 재정부담을 덜 수 있으며 재난 피해 주민에게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 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총 17곳이다.

서울 : 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개포 1동, 동작구, 서초구
경기 : 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의왕시, 용인시, 여주시 금사면, 여주시 산북면
강원 : 횡성군, 홍천군 
충남 : 부여군, 청양군, 보령시

 

 

서울시 추석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정보?

서울시에서는 소상공인의 빠른 영업 정상화를 위해 기존에 계획했던 긴급복구비와 정부지원금 외에 예비비를 활용, 추가로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으며, 수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업체 8,804곳에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500만원을 지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1. 서울시 소상공인 추석 재난 지원금 금액

- 총 500만원 (긴급복구비 200만 원, 중앙정부 지원금 200만 원, 서울시 지원금 100만 원)

 

2. 지원 대상 :  8월 8일부터 수해 피해 지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중 요건에 해당하는 소상공인 8,804개소

 

3. 지급 일자 : 최대 9월 8일까지 500만 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

 

 

 

 

 

서울시 특별자금융자란?

서울시가 풍수해 피해를 입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억 원 이내, 2% 고정금리로 마련한 금융 지원책이며 1년 거치·4년 균등분할 또는 2년 만기·일시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2억원 이내의 피해 소상공인 대상 특별보증지원과 1년 이내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상환유예 연장도 함께 진행한다.

 

 

 

추석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자체 정보?

정부에서는 재난 대책비 594억 원(서울 324억 원, 경기 167억 원, 강원 20억 원, 충남 66억 원 등)을 지원하기로 밝혔으며 각 시·도에 자금을 교부했다고 한다.

해당 시‧도는 오는 5일 중으로 시‧군‧구에 재교부를 완료할 예정이며 서울시, 경기도, 경기도 하남시, 강원 홍천군, 전라북도 등 여러 지자체에서 소상공인에게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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